8th Session을 마치고 by Chloe
(1) 우리는 Reality를 얼마나 real하게 접하고 있을까? 우리가 우리의 삶에 부여해 둔 수많은 상징들 때문에 우리가 괴로워하고 있음에 대한 깨달음이 오늘 수업 중에 내게 왔다. 대니박 코치님이 언급했던 BMW와 아우디의 상징, 그리고 그 상징들 때문에 생긴 내면의 갈등 혹은 고민. 그러고 보니 이런 상징으로 소비나 경험하고 있는 것들이 지나온 내 삶의 경험 속에서 무수히 스치기 시작한다. 본질, 진짜 Reality를 경험하지 않고 얼마나 사회가 혹은 언어가 주는 상징에 얼마나 연연해 왔던가? 그것들이 내 삶에서 ‘내가 좋아하는 일’을 선택하는 데 얼마나 장애가 되어 왔던가? 삶의 순간 비슷한 주제로 갈등을 하고 있을 때 이 말이 다시 생각이 났으면 한다. ‘내가 진정으로 겪기를 원하는 진짜 Reality는 무엇일까?’
(2) ‘선험적’이란 경험의 전제 조건이 되는 어떤 개념들을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을 때만 경험이라는 것이 가능하다. à 이 말을 통해 다시 한 번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. 삶에서 매번 경험하는 ‘실패’, ‘실망’, ‘좌절’. 애초에 이런 개념들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내 삶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갔을까? 미리 전제해 이런 개념들이 삶에서의 특정한 경험들을 유도해 내었던 것이다.
9th Session을 마치고 by Chloe
(1) 이번 주의 강의는 ‘퀀텀 터치’ – Specialized Kinesiology – Coaching 이라는 세 가지의 전제에 대한 나의 깨달음에서 시작이 되었다. 대니 박 코치님을 통해 만나게 된 이 세 가지의 학문은 인간을 보는 관점을 기존의 심리학이나 의학이 가지고 있던 관점에서 – 즉 기존 심리학과 의학에서 인간은 치유의 대상이 본다. 그러나 위의 세 가지 학문에서는 인간을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로 본다 – 획기적인 전환을 이룸으로써 인간 존재가 가진 블루오션적인 잠재력을 끄집어 내는 것이다. 그러니까, 애초에 인간이라는 존재의 잠재력은 우주와 연관성을 끊고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. 이원론을 벗어나 일원론의 시각을 갖기 시작할 때 인간은 인간 내면의 더욱 더 무한한 잠재력을 꺼내어 쓸 수 있는 것이다. 이 엄청난 패러다임의 전환을 앞에 두고 나는 우주에 대해, 인간에 대해 경외심이 일었다. 그리고 다시 한 번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확신이 서기 시작했다. 그 동안 투쟁하고 애썼던 나의 삶 혹은 당신들이 삶에 대해서 작별을 고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.
(2) 언제부터인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글로 쓰는 것이 어려워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 아마도 양자 물리학을 그리고 의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나서였을 것이다. 그 이전에는 내 생각을 글로 쓰는 일을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던 터라 내 경험이 글로 표현되지 않는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 적쟎이 당황스러웠었다. 하이젠베르크의 현대 물리학에서 ‘이해’라는 개념에 대한 글을 보면서 그 때의 당황스러웠던 내 상황이 생각이 난다. ‘이해’라는 언어와 실제 ‘이해’의 경험이 얼마나 다른가 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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